방팟

선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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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ㅌㄹㅂ
2026.02.07 추천 1 조회수 191 댓글 2

 

 

 

작년 테마들 중 가장 뜨거운 감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하지만 순수하게 작품성 하나로 살아남은 테마가 있다.

 

공포. 재미. 연출. 어느 하나 뒤쳐지지 않았다.

 

공포 테마의 맛으로만 따졌을 땐, 작년의 나에게 최고의 도파민을 선사해준 테마.

 

그저 비운의 역작.

 

선택. 후기.

 

시작.

 

 

 

 

 

■서론

 

대공테전성기. 그 흐름은 지금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걸출한 공테들이 사방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여댔지만, 그럼에도 25년도의 MVP는 분명 키이스케이프의 몫이었다.

 

버디.

 

아야코.

 

그리고 투투 어드벤처. 수식이 필요없는 라인업...

 

키이스 덕분에 25년도 한해가 아주 풍성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지금 돌이켜봐도 테마들 모두 완성도로는 누군가의 인생작에 등극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고...

 

그럼에도 아직 내가 해보지 않은 키이스의 신공테가 하나 남아 있었다.

 

선택. 

 

2025년. 유일하게 강남이 아닌, 홍대에 자리를 잡은 키이스 제작 신공테.

 

포스터만 봐도, 만약 이게 재미없다? 그럼 범죄다. 라고 스스로 단정부터 짓고 시작했다.

 

무조건 해야한다는 확고한 다짐.

 

25년 키이스 제작 공테를 다 하지 않고 26년을 맞이하는건 직무유기다! 라고 스스로 판단을 내릴 정도로, 당시 나는 아주 많은 기대감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그 다짐이 무색하게 여러가지 이유로 미뤄지다, 드디어 작년 11월에 기회가 생겼다.

 

겨우 잡혀주신 귀한 일정. 

 

슬슬 무분별한 원정의 여파로 연차가 바닥을 보이고 있었지만, 망설이지 않고 모두 일정에 투입했다.

 

2025년 키이스케이프 제작 4대 공테. 

 

나에게 있어 그 마지막 챕터를 장식할 테마.

 

선택.

 

그 하나의 테마를 위해서라도, 나는 연차 투자는 물론 4시간은 족히 걸리는 그 거리를 달려갈 의향이 충분했다.

 

참고로 검증된 맛집은 예약은 빡세다. 각오를 단단히 하시는걸 추천드린다…

 

 

 

선택의 매장. 더 챕터는 홍대 인근에 위치해있었다.

 

걷고 있으면 예전에 갔었던 매장들의 익숙한 모습이 시선에 담기는, 추억으로 가득찬 정겨운 거리.

 

그 거리 사이에 자리잡은 한 건물의 5층 전체를 더 챕터가 사용하는 듯 보였다.

 

대기 공간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편하게 있을 곳이 없어 뻘쭘하게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 구조였다. 겨울에는 춥겠다는 생각도 들긴했는데, 음... 늦가을치고 나는 괜찮긴했다.

 

그래도 정수기나 화장실 같은건 다 구비가 되어있긴했다!

그리고 여기 만의 독특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대기공간에 인증을 위한 화이트보드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 

 

들어보니 우리가 무언가를 그려둬서 화이트 보드가 가득차면, 일정한 기간마다 인스타 공식 계정에 그걸 찍어 올린다고 하셨다.

첫 타임에 시기를 잘 맞춘건지, 내가 갔던 날은 화이트 보드의 여백이 꽤 비어있었다.

 

그럼 여기다가 내 발자취를 한번 깊게 남겨볼까? 싶었던 찰나, 푸근한 인상의 직원분께서 다가오셨다.

 

이어지는 테마 입장 전 설명과 주의사항들.

 

그러다 문득 직원분께서 우리에게 '오늘 플레이하는 테마 이름을 알고 계시냐'는 질문을 던지셨다.

 

그걸 모를리가요...는 내 생각을 뒤로 하고 방메가 선택이요!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이 테마의 제목대로, 여러분의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과 함께... 무언가를 꺼내 보여주기 시작하셨다.

 

이건 스포일 수도 있기에, 정체에 대한 명확한 답은 생략.

그걸 보게된 순간부터…

 

입장도 하기 전에, 테마는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 테마는 우리에게 명백하게 요구하는 것이 하나있었다.

 

바로 우리 스스로 선택하는 것.

 

우리가 선택하지 않으면 테마는 진행되지 않는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테마 내 스토리 전개는 분기점 마다 마주칠 우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로 이루어져있었다. 심지어 연출이나 결말까지…

 

마치 나비효과를 연상케하는 진행 구조랄까.

 

결말 분기 쯤에서 선택을 해야하는 테마는 자주 봐왔지만, 이렇게 여러 선택 분기가 있다고 말하는 테마는 이게 처음이었다.

 

개인적으로 컨셉슈얼한 것 자체는 마음에는 들었지만, 솔직히 기대보단 걱정이 더 앞섰다.

 

가장 큰 걱정은 '내가 선택을 잘못해서 안무서운 방향으로 가면 어쩌지?' 라는 생각. 배드엔딩이어도 더 무섭기만 하다면 진엔딩은 포기하는 나에게 있어, 이건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래서 애매하면 일단 부정적인 선택만 하자는! 결론을 내린 뒤, 드디어 테마 내로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

 

거성프라자 2층. 바른 독서실.

 

내가 들어온 곳.

 

근데 왜 하필이면 배경이 독서실일까?

 

또 주인공은 도대체 독서실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무슨 선택을 해댔길래 이게 공포 테마가 된걸까…

 

궁금한점 투성이니, 망설일 것도 없다.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후기

 

거두절미하고, 내가 느낀 후기는 간단하다.

 

역대급 테마였다. 순수하게 공테로써의 재미로만 따졌을 때의 체급은 정말 아야코나 층간 소음 그 이상이지 않을까? 라는게 내 생각.

 

작년 방탈출 어워드에서 최고의 장치상을 수상했는데, 그 상의 이유를 알 수 있는 압도적인 장치와 연출이 내 오감을 호강시켜줬다.

 

그리고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절묘한 공간감까지... 중반을 넘어선 후부터는 계속 어안이 벙벙한 나머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결국 또 한번 증명해낸 키이스케이프... 

 

칭찬의 이유를 이제 부터 설명해보려한다.

 

 

 

 

▪︎인테리어(규모) :  ★★★★★

 

인테리어? 엄청나다! 상상 이상이었다.

 

공포 테마로써 기대하는 요소들을 제대로 충족시켜주는 훌륭한 현실감, 그리고 압도적인 스케일...

 

시작 장소부터 진짜 현실 독서실이 아닌가, 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또 테마 내에서 동선에 따라 움직이다보면 진짜 내가 거성프라자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최근 했던 테마들 중 가장 현실감을 잘 살렸다고 말할 수 있을 듯.

 

그 실제 같은 인테리어가 몰입감을 아주 훌륭하게 고조시켜 주는데,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갑자기 현실과 비현실이 뒤섞이는 이질적인 공간이 나타나며 분위기가 아예 반전된다.

 

개인적으로 이 반전되는 구간의 인테리어가 진짜 역대급이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 

 

그 구간의 규모는 진짜 체감상 어지간한 대형 테마들한테도 절대 안꿀린다. 압도적이었다. 더 자세하게 못본게 아쉬울 지경. 

 

여기서 좀 더 길게 머무를 수 있게 테마를 설계했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짙게 남을 정도로, 정말 어마어마했다!

 

심지어 이 구간을 제외하고도, 공간을 매우 넓게 사용한다! 이 테마에서 공간으로 압도당할 줄이야... 끽해야 투투 정도 규모를 생각한 나에겐 충격 그 자체였다.

 

아마 건물 5층 반 이상을 쓰는게 아닌가... 라는게 내 예상.

 

결론적으로, 25년 4대 키이스 제작 공테 중에서 인테리어나 규모로는 1등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듯 하다.

 

 

 

▪︎연출 :  ★★★★★

 

전반적으로, 내가 내린 선택이 초래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연출의 핵심 표현 방식라고 말할 수 있다.

 

또 내가 내린 선택이 얼마나 무거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가를 플레이어가 경험할 수 있게 만드려고 설계한 흔적이 보였는데, 이 점 역시 매우 잘살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과응보적 구성이라고나 할까?

 

정리하자면  테마 제목이 왜 선택인지, 잘 알 수 있는 명확한 구성의 연출이어서 대만족.

 

그리고 아무래도 공테다보니 모든 연출은 공포가 엮였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하다.

 

이젠 공테에서 자주 보이는 '그 특정 장치'를 이용한 국밥 연출도 있었다. 그런데 선택은 이 연출이 메인이 아님에도 그 장치가 메인 컨셉인, 동일 지역 공테에 전혀 꿀리지 않았다. 오히려 더 무서웠던 것 같달까?

 

그리고 아무래도 NPC의 존재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짜치는 느낌 없이 정말 소름돋게 다가와서 마음에 들었다. 메인 구간에서 마주했을땐 식겁했을 정도. 조용하지만 아주 어마무시한 NPC였다... 라고 정리 가능할듯!

 

또 앞서 언급했지만, 이 테마가 장치로 상을 수상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

 

더 챕터에게 상을 안겨준 그 장치... 메인 연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장치를 마주했을 땐 그냥 아예 모든 사고가 멈춰버렸다.

 

이 장치를 이용한 메인 연출을 맞고 있는 와중에서도,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의문까지 들 정도였다. 

 

메인 구간은 그저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연출이었다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다.

 

선택이라는 요소를 잃지 않으면서 이런 충격적은 연출을 설계하는데 성공한 키이스케이프의 역량에 새삼 감탄해버린 순간이기도 했다. 이 연출을 직접 상상해서 플레이어의 시야에 직접 담을 수 있게 설계한 분은 진짜 천재가 아닐까?

 

그래서 내 기준!

 

아예 다른 결인 아야코 같은 류의 연출을 제외하면, 작년 가장 충격적이고 재밌었던 연출이 바로 선택이지 않았나... 라고 정리할 수 있을 듯 하다.

 

 

 

 

▪︎문제 : ★★☆

 

딱 적당히 풀만한, 중간 정도의 난이도였다.

 

버디나 아야코 보다는 약간 어려운 수준.

 

플레이타임이 65분이라 짧은듯 하지만, 탈출 실패를 걱정할 난이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간 분배만 잘하시면 될듯. 대신 몰입감을 이유로 힌트 방식이 무전기라... 여러모로 애매하긴했다.

 

또 선택을 해야한다. 는 상황에 따른 문제들을 제외하곤 크게 기억에 남는 임팩트있는 문제는 없었다. 그렇다고 억까다? 싶은 문제도 없어서 문제 자체의 매력은 쏘쏘.

 

문제 비율은 자물쇠와 장치가 적당히 섞여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하다. 신테마 답게 장치감은 막힘 없이 아주 훌륭하다! 

 

물론 겁에 질려 바보되시는 분들은 제외니 막힌다면 고민하지말고 무전기 버튼을 누르자…

 

 

 

▪︎스토리 : ★★★☆

 

입장 전 들은 테마 설정 자체는 매력적이었다.

 

테마 명대로 내 선택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뀐다는 설정.

 

입 아프게 말해왔다시피, 난 단순해 보이는 설정 하나에도 깊은 의미가 담겨있는걸 선호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 선택이라는 요소를 얼마나 잘 녹였을 지를 기대하며 입장했었다.

 

하지만 연출에선 잘 녹아든 그 선택이라는 요소가, 스토리 자체에선 크게 와닿는 느낌은 아니었다. 

 

결국 연출을 제외하면 스토리 자체는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싶은 흐름이 테마 내내 느꼈었다. 끝나고 알아보니 엔딩이 다르긴한데, 영상이 좀 다른 수준이고 말고는 큰 차이 없는 듯. 방탈출이라는 제한적인 컨텐츠의 한계가 아니었나 싶기도했다.

 

선택해야하는 구간은 많은데, 결국 뿌리는 하나다? 라는 느낌.

 

스토리 자체도 그리 특별하진 않고, 어디서 본 흔한 느낌이라 기억에 남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설명은 스킵. 예측을 벗어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너무 기대해서 아쉬웠다가 나의 생각.

 

그럼에도 재미있게 테마를 즐기는덴 전혀 지장이 없으니, 재미만 있으면 장땡이다? 크게 신경 쓸 항목은 아니라고 본다.

 

 

 

▪︎공포도 : ★★★★☆

 

매우 높다. 공식 표기인 스릴러는 장르 사기라 보면 된다. 이건 명백한 공포테마다. 

 

그럼에도 공포를 주는 방식이 1차원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깊은 몰임감을 기반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는 초반부도 마음에 들었고, 공포로 휘몰아치는 후반부도 너무 마음에 드는 공포도였다.

 

특히 메인 연출 빌드업을 쌓기 위해 진행되는 후반부의 공포도가 진짜 대단한 수준이었다.

 

나는 보는 내내 감탄했지만, 같이 간 방메는 겁에 질려 눈을 감이버린 나머지 제대로 보지 못했다... 무섭다고 눈감고 있으면 무조건 돈 버리는 꼴이다! 

 

꼭 봐야할 신기한 연출이니까, 무서워도 꾹 참으시길…

 

결론적으로 부드럽고 은은한 공포를 추구하는 아야코와는 결이 정반대인 대척점과도 같은 테마이니, 정말 도파민을 채우고 싶다면 꼭 플레이 해보시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후기는 마무리.

 

 

 

■총평

 

스토리적 아쉬움은 있을 수 있다.

 

테마 메인 주제인 선택이라는 요소에 기대감을 가진다면, 아마 비슷한 아쉬움이 남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공테를 하는 이유를 떠올려보면, 저건 단점도 아니다.

 

그저 알싸한 도파민이 가득 흘러넘치는, 아주 훌륭한 하나의 어트랙션 같은 테마. 선택.

 

테마 자체의 엄청난 규모나 영화적 구성이 가미된 메인 연출 만큼은, 아야코나 버디 같은 동일 키이스 제작 테마들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 오히려 더 압도당하는 느낌까지 받았다.

 

아무튼 꼭 해볼 가치가 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총평도 마무리.

 

 

 

▪︎총점 

: 선택 ★★★★★(95점)

 

▪︎만족도 순위

 

1. 당신 없이는 ★★★★★(97점)

2. 층간 소음 ★★★★★(96점)

2. 아야코 ★★★★★(96점)

-

선택 ★★★★★(95점)

나폴리탄 ★★★★☆(93점)

피노키오 ★★★★☆(92점)

디스토피아 ★★★★(86점)

메트로 ★★★☆(84점)

루시드 드림 ★★★(79점)

 

 

▪︎공포도 순위

1. 당신 없이는 

2. 나폴리탄 

3. 층간 소음 

-

4. 선택

5. 아야코

6. 디스토피아

7. 피노키오

8. 메트로 

9. 루시드 드림 

 

 

 

■후일담

 

내가 이 테마를 비운의 역작이라는 식으로 초반에 언급을 했었다.

 

칭찬을 그렇게 해놓고 왜 그런 수식을 붙이느냐? 라고 물을 수 있는데, 아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사건이 하나 있었다.

 

스토리의 유사성.

 

쉽게 말해 선택은 특정 영화와의 표절 논란이 있었다.

나는 사실 재밌으면 상관없다, 라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가 만족한다면 나는 그걸 인생작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사람이었고, 그 가치관이 변할 일은 앞으로도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라면 상황이 다르다.

 

표절은 누군가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일. 그 행위를 벌인 것이 맞다면, 그 자체 만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건 언급 이후 제작을 총괄한 키이스케이프의 빠른 인정과 표절 논란 구간의 전격 수정이라는 대처.

 

그리고 방탈출이 끝나고 나눈 스몰 토킹에서 느낀 더 챕터 사장님의 진심 어린 방탈출 사랑 하나 만으로, 선택이라는 테마는 플레이할 가치만큼은 충분하다. 라고 나는 생각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조금이라도 불편한 요소가 있다면 안하셔도 된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도 선택이라는 테마의 고증을 지킨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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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ㅌㄹ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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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스토리도 문제지만
제일 문제는 시간배분이 문제에요.
시간이 가의 20분 이상 남으면... 좀 돈이 아까웠어요. 그 장치 하나만 좋았네요 ㅠ
2026.02.07
답글 추천 0

으아 삽화가 너무 무섭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6.02.07
답글 추천 0

공테만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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