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블랙헤이븐 4층 마지막 기록 방탈출 후기
안양에 건물 하나를 통째로 빌려 진행하는 방탈출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블랙헤이븐이 제작한 4층 마지막 기록이라는 방탈출인데요.
어떤 방탈출일지 지금부터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외관은 엄청 큰 곳은 아니고 꼬마빌딩 정도의 크기인 블랙헤이븐의 모습입니다.
그날따라 비도 추적추적와서 분위기를 더욱 공포감으로 젖어들게 만들고 있었죠....
암튼 그렇게 건물 앞에서 시시덕 거리며 대화 하다가 직원분이 나오셨습니다.
그런데 직원분이 뭔가 안좋은 일이 있는지 표정도 안좋고 손은 어디를 다치셨는지 깁스를 하셨더라구요.
암튼 그분의 인도를 따라 3층정도로 올라가서 시간 타이머랑 손전등 등을 받고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비디오를 시청하고 시작하게 됩니다...
첫방부터 너넬 죽이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방...

저희는 3명이 가서 1개 역할이 없이 시작하게 됐어요.
시작부터 기계장치 고장이 하나 있어서 ㅠㅠ 기념촬영도 조명없이 찰칵! 나중에 보니 아주 을씨년스럽게 나왔더라는..
암튼 문제는 딱 직관적이라 너무 꼬와서 생각 안하셔도 될거 같구요.
하나씩 문제를 풀다보면 여러 연출을 겪게 되는데.. 이게 진짜 죽입니다...
쫄들 죽이는 연출의 향연...

암튼 그렇게 어느정도 마무리 하고 이제 끝?? 싶었는데 으잉???
하고 시작되는 폭풍 바주카 구간............으앜....
이건 진짜 해봐야 알 수 있는 구간들이 나오는데...
기존의 방탈출 개념을 뒤흔드는 그런 연출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아니 이게 맞아? 엥 이거 맞아? 하면서???? 다들 머릿속에 물음표가 한가득???


우리 파티 다 이런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 에엥ㅇ???????????
소리조차 낼 수 없는 적막 속에서 펼쳐지는 열연에 속으로 박수(...)
암튼 끝나고 나서 나갈 때 머릿 속을 댕~ 치는 방탈출 테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인테리어 이런거.. 키이스케이프 같은 대기업 방탈출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그것또한 이유가 있었기에...
끝나고 나서 내용을 곱씹어 볼 수 있었고, QR코드로 에프터 스토리를 볼 수 있는 pdf문서를 주기 때문에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꼭 한번쯤은 해보시길 권장드리는 블랙헤이븐의 방탈출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