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동팬 부부의 방탈한 이야기

극쫄 아내 속이고 다녀온 서울이스케이프룸 홍대 2호점 'OSIRIS(오시리스)' 5인 후기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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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방탈출 후기를 자주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믿기 힘든일을 제가 저질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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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신테마인 어떤 테마를

어쩌다 보니 예약에 성공하게 되었고

정보를 잘 모른 상태에서

아내까지 함께 가게되어버렸습니다 ㅋㅋ

​

이후에 플레이하신 분들의 후기가 올라오는데

'공포도가 높다' 라던가

'사기 장르다...' 등등

공포도를 높게 평가하시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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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댓글로 아내도 가는데 괜찮냐고 여쭤보면

'큰일나셨다', '아내한테 혼날것 같은데요..' 등등

식은땀이 줄줄 나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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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아내에게 말하지 말고

최대 인원인 5인을 모아서

그냥 들어가자였습니다!! ㅋㅋㅋ

​

과연 아내는 무사히 테마를 끝내고

저는 무탈할수 있었을까요?? ㅎㅎ

​

서울이스케이프룸 홍대 2호점의

'OSIRIS (오시리스)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플레이 전까지

작당모의(?) 를 해준 일행들과

중도포기를 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준

아내에게 큰 감사를 표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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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뿐만 아니라 일행분들까지도

저의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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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혹시라도 중포 한다고 할까봐

진짜 조마조마한 마음이 커서

테마에 집중을 못 할것 같았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테마가 주는 몰입력이 장난이 아니라서

정말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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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무서웠지만 본인이 해냈다는게

너무 뿌듯하고 테마 자체도

재밌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물론 앞으로 이런 테마 또 속이고

데려가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하긴했지만요 ㅠㅠㅠㅠㅠ

(저는 속인적이 없는데 말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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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팩트가 엄청난 구간이 있는데

극쫄인 아내는 눈을 반쯤 감았지만

나머지 4인은 어떻게든 눈에 더 담으려고

안달이 난게 보였는데

플레이 이후에도 모두 흥분해서

그 이야기를 하는게 조금 웃기기도 했어요 ㅋㅋ

​

잭쇼 이후 사실 상 아내와 함께하는

2번째 공식 공포/스릴러 테마였는데

무사하게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저희 부부에게는 큰 추억인 것 같아요!! ㅋㅋㅋ

​

극쫄인 아내도 이겨낸 테마이기 때문에

쫄이신 분들도 용기를 내셔서

엄청난 무언가를 꼭 직접

눈으로 보시고 오시기를 추천드리며

이번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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